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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평화회의 창립총회
2026년 3월 22일 오전 04:39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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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평화회의 창립총회] “생명평화 가치에 공감하는 개인과 단체들이 전환시대를 열어가는 길에 함께 나선다!” 3월 19일 목요일 오전 11시, 마포구 들풀한상 식당에서 생명평화회의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사회를 맡은 양홍관 생명평화마을자치 전국민회 상임의장은 “생명평화 활동가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낮은 차원의 연결망과 회의체를 구성하자”는 제안이 있었고 “생명평화 가치를 더 많은 대중들에게 넓히고 실천하자는 결의로 창립 논의가 진행됐다”고 경과를 간략히 설명했다. 2025년 4월 9일 이 같은 의견이 처음 교환된 후 준비위원회가 조직돼 창립을 위한 회의를 10여 차례 진행했다.   이 날 창립총회는 임진철 직접민주주의 정치박람회 조직위원장을 의장으로, 양홍관 생명평화마을자치 전국민회 상임의장을 부의장으로 선출해 총회를 진행했다.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문명전환 사회를 위한 생명평화운동 연결망 생명평화회의를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취지문을 채택했다. 취지문에는 ‘점점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 위기와 생태계 붕괴, 전례 없는 초대형 재난 사태, 빈발해지는 전쟁과 국제분쟁 등이 생명과 평화의 위기로 집중되고 있다’는 진단과 함께 ‘절멸의 상태로 치닫고 있는 지금 개별단위 실천을 넘어 종합적이고 총제적인 연결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생명평화 운동으로 전환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는 다짐이 담겼다.    이어 규약안과 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기본사업으로 생명평화대화마당(심포지움), 생명평화축제, 사회적 발언 활동(생명평화 사회를 위한 대안 제안과 성명 등)을 채택했다.   필요사업으로 청년(청소년) 생명평화학교, 생명평화 순례, 지역별/부분별/의제별 생명평화회의 실행을, 홍보사업으로는 SNS운영(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등), 웹진발행을 수립, 의결했다.   생명평화회의 상임대표는 김경민, 양홍관, 유정길, 임진철, 정범진, 한윤정, 황도근 7인을, 감사로 김민해, 차흥도 2인을, 지혜위원으로는 강대인, 김영호, 도법스님, 이경희, 이정옥, 임진택, 정성헌, 황대권 8인을 선출했다.   창립총회와 오찬에 이은 출범기념식 및 기념공연이 청년문화공간JU 다리소극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강대인 지혜위원은 “역사의 어둠이 짙어가고 앞을 가늠하기 어려운 세태에 저항을 위한 대안문화를 택한 의롭고 선량한 의지에 높은 경의를 표한다”면서 “좋은 이들과 좋은 일을 하는 게 좋은 삶이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총체적 질환에는 총괄적인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정성헌 지혜위원은 “(생명평화 운동이라는) 돛을 띄워놔야 하고 돛은 국산으로, 노꾼은 많을수록 좋겠다”면서 “(운동에 함께하는 이들이) 각자가 실천한 걸 자랑해서, 마음을 합쳐 큰 일을 이뤄내자“고 축하했다.   이어서 출범기념식에 참석한 이학영 국회부의장은 “생명 생태계가 파괴되고 절멸될 위기 속에서 뜻을 모으고 이를 국회라는 제도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위기의 시대 함께 노력하자”고 축하인사를 건냈다.   뒤이어 성기선 교수는 “학교가 생명평화와 밀접하고, 교육을 통해서 생명력 넘치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청소년들이) 공동체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영호 전 산업부장관, 전 유한대 총장이 기념강연을 통해 생명평화운동의 역사적 맥락과 UN 등 전 세계적 차원으로 생명평화운동을 확대해 나가자고 뜻을 밝혔다.    총회를 거쳐 출범한 생명평화회의는 <2026생명평화 전환한마당- 멈추고 □□□□ 전환하라>을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주최해 이어간다.     지성철 단장과 이원주 부단장의 ‘생명평화 천지신명 북소리’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기념식에서 경과보고, 취지문 낭독이 있었고 총회를 거쳐 선임된 상임대표, 감사, 지혜위원의 인사가 이어졌다.   https://m.ddnews.org/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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